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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2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K2코리아는 29일 신제품 워킹화 '플라이워크'가 론칭 2주만에 2만족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2코리아 관계자는 "플라이워크가 출시 이후 2주 만에 2만족 판매를 돌파해 출시전 2주 동안의 신발 부분 매출 대비 340% 성장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신발 부분만 15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레이서' 제품은 K2 모델인 현빈의 이름을 따 '현빈 워킹화'라 불리며 출시 1주일 만에 1만족 판매를 기록해 추가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정영훈 K2코리아 대표는 "플라이워크는 등산화 매출 1위 브랜드 K2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워킹화 라인"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등산화 부분 1위뿐 아니라 스포츠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K2는 올해 초 연간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00억 높은 6500억으로 설정하고, 대표 도전과제 중 하나로 신발 부분 강화를 제시한바 있다.
플라이워크는 무게는 줄이고 기능성을 높여 워킹 시 육체의 피로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등산화다.
엑스그립, 엠엑스그립 등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이 적은 K2 독자 기술 밑창(아웃솔)을 사용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로 구성됐다.
현재 23종이 출시됐으며, 5월 중 14종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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