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장애인 문화 축제 6년 연속 후원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 피자헛은 장애인을 위한 문화 축제인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에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한국 피자헛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성성을 바탕으로 소통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하고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008년부터 6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그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문화행사, 바자회와 장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우리 사회 소수자 이지만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6년 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