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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특집> CJ오쇼핑 "中企와 동행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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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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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동행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지원을 비롯해 교육·자금지원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은 '1사1명품'이다. 지난 2012년 2월 첫 방송 이후 매주 1회씩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방송에 들어가는 판매수수료와 모든 제반 비용은 CJ오쇼핑이 부담한다. 즉, 판매 수익이 전부 중소기업들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CJ오쇼핑의 1사1명품 사업은 중기상생 브랜드로 확대됐다. 올해 1월18일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CJ오쇼핑·GS샵·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 등 4개사는 1사1명품 모델을 활용한 중기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CJ오쇼핑은 해외판로 지원을 통해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CJ오쇼핑이 진출해있는 중국·인도·일본·베트남·태국·터키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발히 돕고 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협력은 대기업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국내에서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을 활용해 CJ오쇼핑과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동반진출 함으로써 글로벌 중기상생 시대를 여는데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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