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인근에 위치한 바그람 미군 공군기지에서 미군 화물기가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나토군 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승무원 7명이 모두 사망했다”며 “하지만 주변 지역에서 별다른 반군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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