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외환은행이 실시 중인 ‘이지-원 외화송금 5만번째 행운 상시 이벤트’의 첫 번째 당첨자로 선정된 스리랑카 출신의 데바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외환은행 외화송금서비스 이용 고객 사은행사의 첫 번째 당첨자가 탄생했다.
외환은행은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지-원 외화송금 5만번째 행운 상시 이벤트’ 당첨자로 인천 남동공단지점 거래 고객인 스리랑카 출신의 데바지씨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비스 이용 고객 중 누적 송금 건수 기준 매 5만번째 송금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상시 이벤트다.
외환은행은 250만번째 송금 고객인 데바지씨에게 20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전후 5번째 송금 고객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500달러이상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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