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연쇄 폭탄 테러… 사망자 39명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라크 중부와 남부 시아파 지역에서 29일(현지시간)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9명이 숨졌다.

마이산주의 주도인 아마라에서 시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동시에 폭발했다. 이 폭발로 18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카디시야주의 주도인 디와디야에서 주차된 차량 1대가 터지면서 주민 9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카빌라에서도 차량 폭탄이 발생 주민 5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북부 모술에서 무장 괴한들이 검문소를 습격해 2명의 군인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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