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원장 오재록)은 야인시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박물관 입장료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물관과 야인시대 캠핑장은 최근 입장료 할인제휴를 맺었다. 캠핑장 이용시 받은 손목띠나 발권 영수증을 박물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은 1인 1회, 3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되는 박물관은 다양한 볼거리로 100년의 만화역사를 체험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천방지축 빼꼼'이 공연 중이다. 2층 만화도서관은 무료개방해 무제한으로 만화책을 열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선 비만과 식이를 소재로 다룬 '다이어터 건강만화전'이 8월 8일까지 선보인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9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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