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프런티어는 휠체어 탑승 특수차량을 이용해 10일 이상 여행하는 5인 1조 그룹과 1박 2일로 여행하는 2인 1조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로 여행지의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여행비용이 지급되고 우수 프런티어에게는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김영호 국민관광실장은 “모니터링 결과는 올해부터 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여행정보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앱‘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제공되어 장애인의 국내여행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한 활동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해당 웹사이트(www.travelfrontie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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