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맞춤형 우편엽서 8만매를 제작, 일선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학생들은 다음달 8일 어버이날에 맞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이 우편엽서에 담아 발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과 학부모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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