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곳곳에 분포해 시민의 독서생활을 장려하고 있는 36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5개 작은도서관을 선정, 마을 아카데미와 평생학습마을학교 그리고 학습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로인해 지역주민의 사랑방인 각 작은도서관이 평생학습마을 환경 조성의 주역으로 운영되고, 더불어 학습 리더를 양성하는 거점 평생학습기관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배움을 위한 지역주민 모임이 활성화되면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는 마을공동체 형성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가족처럼 지내며, 평생학습이 가능한 교육특구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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