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교수, 생명과학 부분 연구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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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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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이화의료원 이대원목동병원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혜경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팀은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 진단을 위한 영양 부하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로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비 수혜에 따라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경호르몬 검사를 통한 위장관 기능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덤핑증후군이란 위를 절제한 후에 일어나는 증세로 식후에 일어나는 오심, 구토, 현기증, 발한, 메스꺼움 등 일련의 혈관운동장애에 의한 증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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