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현재 지식재산권보호와 해적판을 소탕하기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사오황다페이(掃黃打非, 음란서적과 불법출판물 소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 사오황다페이 업무팀’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약 7회에 걸친 단속행위를 벌여 모두 2억3300만억 건의 해적판과 불법출판물을 소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해 소각한 출판물과 간행물은 약 2944만건에 달하며 지역별로 허베이(河北), 네이멍구(內蒙古), 헤이롱장(黑龍江), 장쑤(江蘇),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푸젠(福建), 산둥(山東), 허난(河南), 광둥(廣東),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 간쑤(甘肅) 등 14개의 성과 자치구에서 소각된 수량은 각각 100만 건을 초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