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최고가 단독주택 이건희 삼성 회장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집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만 130억원으로 삼성가(家) 내에서도 제일 고가의 주택이다.

삼성가는 이외에도 이 회장이나 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명의로 명의로 강남구 삼성동(104억원), 이태원동(102억원), 용산구 한남동(96억원), 중구 장충동(92억원) 등에 고급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범삼성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집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꼽혔다.

성남시가 고시한 ‘2013년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성남지역에서 제일 비싼 단독주택은 지난 2010년 10월 분당구 백현동 남서울골프장 옆에 건축한 정 부회장의 저택(대지면적 4467㎡, 건물연면적 2952㎡)으로 조사됐다. 공시가격은 8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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