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활성화되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샘표식품·엠케이전자 등 중견기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중견기업계는 중견기업 육성의 필요성과 성장유인 대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가업승계 지원확대 △빨리주고 늦게 받는 하도급제도 개선 △지방소재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애로해소 △해외진출 지원확대 △중소기업 졸업에 따른 금융부담 완화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견기업 육성은 우리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가장 큰 시대적 과제이므로, 창업 → 성장 → 회수 및 재도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역동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