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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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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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일, 올해 첫 대규모 국내 신약 계시록 성취 세미나<br/>외국인 목회자 방문 교육, 한국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최근 4차례에 걸친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를 통해 해외에서 큰 환대를 받으며 ‘세계 속의 신천지’를 확인했던 신천지가 올해 첫 대규모 국내 활동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오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성경의 핵심적인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신천지 강사진과 계시록의 실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두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를 주제로, 7일에는 ‘마태 24장의 교회 종말 사건과 주 재림’,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지 못한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그간 기성교단에서 제기했던 이단성 여부를 두고 신천지 교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해외 세미나를 통해 계시의 말씀을 접했던 외국인 목회자 20여 명이 신천지 말씀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인구의 7~80%가 기독교인 각 국의 목회자들이 신천지 말씀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 온 일은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국내의 개신교 교역자 및 장로들과 외국인 성도 상당수가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파악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의 관계자는 “성경의 약속은 기록된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누구든지 와서 말씀을 듣고 확인해 보고 더 이상 무지함으로 인해 실패한 신앙인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말씀대성회는 성경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시간인 만큼 듣지 못했다고 핑계치 못하도록 인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충청지역의 맛디아지파는 5월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위해 전성도 홍보 동영상과 거리 홍보,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문화 공연 등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말씀대성회를 대전교회와 청주, 천안, 공주, 아산, 서산교회에서도 동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천지 방송(www.scj.tv)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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