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8포인트(0.12%) 하락한 1961.67로 개장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27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102억원, 18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17억3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2.49%) 은행(-1.08%) 음식료품(-1.08%) 보험(-0.8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2.39%) 건설업(0.50%) 전기전자(0.27%) 기계(0.23%)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전자(-1.14%) 삼성생명(-0.92%) SK하이닉스(-0.6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2.33%) NHN(1.86%) 현대모비스(1.86%) 등은 상승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제조·건설 지표가 부진한 탓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경제회복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8.85포인트(0.94%) 떨어진 14700.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87포인트(0.93%) 낮아진 1582.7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9.66포인트(0.89%) 하락한 3299.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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