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 고구마를 함께 먹고 있다가, 할아버지 역의 윤주상씨가 독한 방귀를 뀌자 연기가 피어오른다.
며느리 역의 진경씨는 창문을 열어 숨을 쉬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리고 ‘고구마는 죄가 없어요, 문제는? 장 속 유해균’ 이라는 카피가 떠오른다.
이번 CF를 제작한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팀장은 “방귀는 장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라며 “근본적으로 장내 유해균이 많을 경우 방귀 냄새가 독할 수 있다는 유머러스한 설정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 유산균이 풍부한 ‘세븐’을 대안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이라 공감이 된다” “‘고구마는 죄가 없다’는 카피가 재미있다” “그동안 발효유가 단순히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세븐’은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유산균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출시한 최고 기술력의 액상 발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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