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신한은행과 가맹사업자 대출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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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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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망고식스 대표(왼쪽)과 조석환 신한은행 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2일 프랜차이즈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망고식스의 가맹점주 및 신규창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신용등급에 따라 무담보 최저 연 5% 이율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 산정은 신규 가맹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및 임차 보증금 기준,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망고식스는 커피 위주의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망고 등 과일주스, 블루레몬에이드, 떠먹는 피자 등 독특한 디저트와 이국적 인테리어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망고식스는 동종업계에서 법인 설립 이후 최단 기간 내 심사를 통과했다”며 “차별화된 메뉴와 마케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망고식스 관계자도 “자금 마련부터 오픈 후 매장 운영까지 창업자는 매순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라며 “가맹점주가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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