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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동주민센터 친환경건물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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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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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평촌동주민센터 청사가 지난달 5일자로 친환경건축물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건축물인증은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제도로, 온실가스 저감과 자연친화적인 건물에 주어지며,‘그린빌딩 인증제’라고도 한다. 인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이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평촌동주민센터 청사는 연면적 2,884.3㎡인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자원 및 환경분야, 실내환경 등의 평가분야를 고루 만족해 친환경건축물 인증 공공청사로 선정됐다.

특히 대체에너지로 지열을 이용하고 있고 LED전구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는 점, 건축당시 친환경 마감자재 및 자동 온도조절장치 설치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쾌적한 환경에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히 쉴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갖추고 있고,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해 설계돼 있다는 점도 인증을 받게 하는 요인이 됐다.

강래형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친환경건축물인증은 시 공공청사로는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공공청사 신축이나 리모델링은 친환경적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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