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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의 전처 여안안(余安安·위안안)이 딸 이문기(李文琪, 리원치)과 함께 다정하게 쇼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화망(新华網)은 2일 홍콩 번화가인 중환(中環)에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쇼핑을 즐기며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모녀의 모습을 보도했다. 위안안은 형광 녹색 외투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었고 딸 리원치도 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녹색 바지를 입고 나타나며 모녀가 커플룩을 선보였다.
저우룬파와 위안안은 앞서 1983년 12월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나 저우룬파과 먀오첸런(繆騫人)의 염문설이 터지면서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위안안은 1987년 카레이서 리완치(李萬祺)와 재혼하여 두 딸 리원치와 리원첸을 낳았지만 2003년에 또 한번의 이혼을 아픔을 겪었다. 위안안은 작년 22세 연하남과의 염문설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턴 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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