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 45분경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22살 A씨가 강물에 몸을 던졌다. A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가족 문제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전 9시 40분경에는 마포대교에서 51살 B씨가 투신해 숨졌다.
B씨는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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