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프> LG유플러스, 기업용 ‘전국 단일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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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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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는 기업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시외전화 요금을 시내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전국 단일 유선요금제’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이 월정액 1500원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국 어느 지역이나 시내요금(39원/3분)으로 통화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부산이나 대전, 광주 등으로 1시간 동안 발신을 할 경우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됐지만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780원만 내면 돼 유선전화 요금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유선전와 요금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전화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요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기업대상 시외전화 요금을 시내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전국 단일 요금제’를 5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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