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어린이날 맞아 고속도로 이벤트 개최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고속도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고속도휴게실협회와 함께 서울톨게이트에서 가족단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고속도로 174개소의 휴게소에서 기념품 증정과 함께 휴게소별로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불어주기, 음악공연, 체험 등 ‘동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일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서울톨게이트에서 가족단위 고객 2000명에게 동요CD와 공책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도공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좋은 음악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워 창조적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만 5000장의 클래식 동요CD를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