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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농식품 수출주역 '(주)대관' 농식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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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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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역 농식품 수출업체인 (주)대관이 5월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의 종합식품(우유, 김, 라면, 과자류 등)과 자사 브랜드(선지원, 한진)의 차류 및 음료가 중국에서 명품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주)대관은 인천에 본사를 둔 종합물류 대중국 농식품 수출업체로 중국현지에 5개(북경, 대련, 청도, 상해, 광주)법인설립 및 7개 직영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등 중국 전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수출액은 2천400만 달러(한화 270억)를 상회했다.

특히, 종합물류에 그치지 않고 '선지원'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유자차, 김, 음료 등에 적용하여 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중국에서 한국제품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aT 인천지사 관계자는 "(주)대관이 수출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인천시, aT인천지사와 협력해 중국에서 인천 농식품 판촉행사를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타 수출업체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까지 하는 등 인천지역 농식품 수출증대의 주역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탑 시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aT 인천지사장(오종영)도 참석해 관내 업체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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