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자막 실수 또? 페레즈 힐튼이 아니라…

연예가중계 자막 실수 (사진:KBS2 '연예가중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KBS2 '연예가중계'가 또다시 자막실수를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포미닛이 게릴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포미닛은 신곡 '이름이 뭐예요?'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미국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이 '싸이 비켜'라는 문구와 함께 'K팝의 여왕 포미닛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돌아왔다'는 글로 포미닛을 극찬한 사례가 소개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페레즈 힐튼이 아닌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의 얼굴과 이름을 넣는 실수를 저질렀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예가중계는 아역배우 김새론을 김새롬으로, 송중기를 송준기로 잘못 넣는 실수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