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 “개헌 깊은 논의 필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개헌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기자들과 만나 헌법 96조 개정에 대해 “아직 국민적 논의가 충분히 깊어지고 있다고 할 수 없다”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 정당인 공명당과도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포함해 모두와 세심히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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