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DMTN 다니엘 등 마약사범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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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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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다니엘 (사진:비앙카 미니홈피, 투웍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비앙카와 DMTN 최다니엘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6일 대마를 채취해 피우고 구매 알선한 혐의로 비앙카 모블리와 최다니엘 등 마약사범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모씨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최다니엘은 비앙카의 알선으로 이모씨에게 대마 2.5g을 30만원에 판매하는 등 3차례에 걸쳐 3명에게 판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연예인들이 수동적으로 마약을 구입하고 흡연했던 기존 사례와 다르게 주도적으로 마약류를 직접 판매하거나 알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최다니엘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시인했지만 비앙카는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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