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 바이어들, 국내 직물업체와 온라인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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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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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비용·인력 부담으로 현지 전시회 참가 못하는 수출희망업체 지원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온라인 비즈니스매칭 사절단을 통해 뉴욕 및 뉴저지의 패션바이어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비즈니스매칭 사절단이란 비용·인력 등의 문제로 해외현지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업체를 위한 온·오프라인 융합 해외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말한다.

온라인 사절단에 참가하는 국내업체에게는 △e-카탈로그 무료제작 △온라인 전시관 개설·홍보 △무협 뉴욕지부와 전문 마케팅업체를 통한 현지 마케팅 지원 △샘플북의 현지전시 △바이어와의 국내 및 뉴욕현지에서의 상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무협 관계자는 “온라인 비즈니스매칭 사절단은 무역협회 해외지부가 현지 수요를 파악해 선정한 유망 테마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의 해외바이어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사절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e-거래알선센터(02-6000-7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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