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공단내 공장서 불산누출… 부상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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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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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내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산용액이 누출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소량의 불산용액이 누출됐다. 이번에 누출된 불산은 50% 미만 희석 용액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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