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윤세철 동서 전무에게 표창장을 건네고 있다. |
‘농식품 수출탑’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해외시장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 및 적극적인 수출 확대 대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동서는 2012년 미국, 호주, 러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 27개국에 약 5980만 달러의 프리마, 다류, 유지류 등을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원 동서 대표는 “이번 ‘농식품 수출탑 대통령 표창’ 수상은 지속적으로 품질개선에 힘을 쏟고,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을 연구∙개발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 수출 제품인 프리마는 수출 첫해 110만 달러에서 2012년 5500만 달러로 19년 만에 수출실적이 50배로 성장했으며, 올해 2013년에는 7000만 달러, 2015년까지 1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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