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신건강 명사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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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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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철 교수 ‘행복하게 사는 법’ 강의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군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를 초청, 오는 9일 시청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날 신 교수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며, 가족 간의 감정 공유와 소통이 삶의 행복을 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등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나, 장소 관계상 입장이 제한될 수 있는만큼 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시민은 오후 3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 선착순 입장해야 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타 강사이기도 한 신영철 교수는 KBS 1TV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강의에서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중독의 시대 부모로 사는 법’, ‘마인드 컨트롤,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손쉽게 알려주는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다.

한편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에 군포는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이번 강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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