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음·진동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6∼16일까지 관내 소음·진동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음·진동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제조업체 중 소음·진동 배출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선 소음·진동배출시설의 적정관리·정상 가동 여부, 신고사항과 실제 시설의 일치여부 및 환경관리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중 관련사항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선 관련 법규·규정에 따라 개선명령 및 조치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음·진동배출시설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사업주에게 소음·진동 배출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해 날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쾌적하고 조용한 생활환경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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