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몽골 소방공무원 경기도 방문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선진 소방기술을 배우기 위해 몽골 소방공무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했다.

소방재난본부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도 소방학교에서 몽골 재난관리청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구조활동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단기훈련과정을 교육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몽골 소방공무원 24명은 6일 오전 소방학교에서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화재, 교통사고, 건물붕괴 등 구조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LG전자, 현대자동차, 용인에버랜드, 고양 꽃박람회 등 경기도의 선진산업과 문화도 2주간 체험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외형적으로도 비슷하고 소방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몽골소방공무원들이 친근감을 보이며 사소한 것도 열심히 배우려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몽골 소방공무원들이 경기도 소방의 선진 기술을 잘 배워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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