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오카오(高考)를 한달 앞두고 중국 전국 각지 수험생들이 핵심내용을 완벽히 정리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중국의 가오카오는 한국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번 6월에 실시된다. 가오카오 점수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6월 말과 7월 초에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고 가을에 첫 학기를 시작한다. 올해 가오카오는 오는 6월 7일 시행된다. 6일 가오카오를 앞두고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唐)현 한 학교의 학생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허베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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