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래 평창군수(왼쪽)와 윤진혁 에스원 사장이 6일 서울 순화동 에스원 본사에서 2018 평창동계 ‘안전안심 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에스원은 평창군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안전 안심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원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평창군민 4만30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1개 도시 최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 배출’이라는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에스원은 학생·학부모·교사·여성 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에스원은 학생에게는 호실술 강의를, 여성에게는 성폭력 예방법 및 대처방안으로 실전 호신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에스원은 평창군 청소년들을 초청해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방문 및 유적지 탐방 등의 도시 체험 프로그램 ‘도시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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