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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사진제공=남양주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서울 노원구가 ‘수락·불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청에서 ‘수락·불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노원구를 순환하는 둘레길 44㎞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자원환경 보전에 중점을 둔 시민 편의시설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조사 등 둘레길 조성에 필요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들 지자체들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노원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산을 찾는 산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명산을 순환하는 둘레길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해왔다.
한편 수락·불암산 둘레길은 남양주 구간 8km, 의정부 12km, 노원구 24km 등 44km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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