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결혼을 앞두고 축하 파티를 즐기려는 예비신부 이나리사 포하스와 친구 4명이 자리에서 모두 숨졌다. 함께 승차했던 4명은 부상을 입었고 2명은 중태다.
이들은 4일 밤 1999년식 링컨 타운 리무진 승용차를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마테오 브리지를 달리던 도중 화재가 났다. 화재가 난 후 90초 후에 승용차가 전소됐다. 샌마테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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