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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보험상품> 한화생명 "5대 성인질환, 100세까지 집중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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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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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화생명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성인질환을 비(非)갱신형으로 집중 보장하는 '한화명품건강보험'을 판매중이다. 나이가 들거나 직업이 바뀌어도, 처음 냈던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과 같은 주요 5대 성인질환 진단 시 2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5대 질환을 각각 보장해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단자금 외에 성인질환에 대한 입원, 사망보장을 추가하고 싶다면 '성인질환입원특약'과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성인질환입원특약은 질병의 경중에 따라 1~3형으로 차등 보장하며, 심장질환 등의 1형 입원 시 1일당 최대 8만원, 뇌출혈 등의 2형 입원 시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은 협심증, 뇌경색증, 간질환 등 약관에서 정한 과로사 특정질병으로 사망 시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유족들이 장례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역시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다.

부족한 암 및 실손(갱신형), 장기간병 보장은 특약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암진단 특약은 암 진단 시 특약 가입금액만큼의 진단자금을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은 약관에 의거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의 90%를 보장한다. LTC보장특약은 일상생활 장해 또는 중증치매 상태 시 특약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지급한다.

주계약은 순수형, 환급형(50%/100%)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장내용은 동일하나 순수형은 보험기간 종료시 만기자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환급형은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대상자가 살아있으면 주계약 보험료의 50% 또는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까지다. 30세 남성이 20년납, 100세 만기로 주계약(순수형)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3만8300원이다. 주계약(100% 환급형) 기준으로는 월 4만4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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