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씨는 이날 오전 4시 7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 현금 50만원과 담배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또 지난 5일 오전 6시 30분께 순천의 한 마트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현금과 담배 등 12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나씨는 PC방을 전전하며 생활비가 떨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나씨의 범행수법으로 봤을 때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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