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고장 난 버스 "내릴 때엔 닭의 목을 쥐어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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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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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이 고장 난 버스 "내릴 때엔 닭의 목을 쥐어짜시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벨이 고장 난 버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 하차 벨의 위치에 닭 모양 장난감과 함께 "벨이 고장 났으니 하차시 닭을 쥐어짜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인형은 누르면 닭 울음 소리가 나는 장난감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 만점이다", "내릴 때마다 웃기겠다", "저거 은근히 시끄러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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