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3년 연속 ‘교통이 편리한 도시’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시·군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교통일반·교통안전·택시행정·대중교통·교통정보 등 5개 분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MMS 사전알림 서비스’를 실시, 민원해소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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