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간식 (사진:블리스 미디어)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혜수가 '직장의 신'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화제다.
지난 5일 KBS 드라마 'KBS 직장의 신' 촬영현장에는 김혜수가 토르티야를 100여 인분이나 즉석에서 만들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
당초 소속사 식구들과 조촐하게 먹으려던 간식을 스태프들에게 조금씩 나눠주다 보니 판이 커지게 된 것.
특히 김혜수는 토르티야와 바나나, 모짜렐라 피자만으로 간식을 만들었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함께 출연하는 오지호는 떡과 과일 카페라떼로 모듬 간식을 돌렸으며, 이희준 역시 카페차를 대동해 꽃샘추위를 녹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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