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일본 첫 공식 팬미팅 개최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청춘스타 김수현이 일본에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KBS2 ‘드림하이’로 스타덤에 오른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영화‘도둑들’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수현은 이제 일본까지 인기가 뻗어가는 중이다.

김수현은 다음달 30일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해 팬미팅을 진행한다. 일본 첫 공식 팬미팅이란 점에서 김수현 역시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김수현의 일본 소속사 관계자는 “김수현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중 한 명”이라며 “일본 NHK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인기를 끌고 있고 6월에는 영화 도둑들이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의 일본에서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수현은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기념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