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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누나 박인영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데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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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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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데뷔를 눈앞에 뒀다.

7일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인영은 2011년 SBS ‘강심장’에 이특의 친누나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쇼프로그램 게스트로 활약하던 박인영은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고정 게스트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다.

박인영은 방송 외에도 연극배우로 활약한 실력파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박인영은 동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07년에는 연극 ‘해피투게더’에서 여주인공 제인 역으로 활동했다.

손재연 봄엔터테인먼트 이사는 “박인영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끼,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 전속계약을 통해 연극과 뮤지컬에서 다진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능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 주목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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