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솔로활동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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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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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 IT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보컬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솔로 음반을 선보인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는 7일 SNS 서비스를 통해 강균성의 솔로 데뷔를 알렸다. 소속사는 “강균성이 솔로곡을 준비 중이다”면서 녹음실 현장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노을은 2006년 데뷔한 뒤 ‘하지 못한 말’, ‘떠나간다’등에 이어 최근 KBS2 ‘아이리스2’ OST ‘어떤가요’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강균성은 노을의 틀에서 벗어나 솔로로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균성의 솔로곡을 제작한 클래프 컴퍼니는 “감성보컬 노을의 강균성은 소박하고 따뜻한 보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신곡은 보컬리스트 강균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기대를 보였다.

강균성의 솔로 작업과 별도로 노을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 콘서트는 6월15~16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콘서트 이름은 ‘카페 6월’로 노을이 1년 중 단 이틀만 하는 특별한 콘서트다. 노을은 이번 콘서트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일본 콘서트는 7월6일 2회에 걸쳐 도쿄 라포레 뮤지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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