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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남상만 프린스 대표, 서병문 비엠금속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신태용 수입업협회장,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VIP 방미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중견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대표들이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이 리드하는 글로벌 창조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처산업과 전통산업에서의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주제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산업과 창조경제'를, 이경호 영림목재(주) 대표가 '글로벌 창조경제 속 목재산업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스피드가 장점인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민행복을 리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벤처에서 전통산업까지 모든 산업분야에서 창조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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