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차 4년만 2교대 부활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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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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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2교대 근무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8.70%(540원) 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일일 거래량도 55만주를 넘어섰다.

전일 쌍용차는 이달 13일부터 경기 평택공장에서 주야 2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법정관리 돌입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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