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이미 한미 정상회담이 남북평화를 회복하는 회담이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박근혜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실패한 대북 정책, 대미 정책을 답습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법안 등 일부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가 6월 국회로 미뤄진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6월 국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을(乙)’들을 위한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