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500여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의료․건강 서비스, 무료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증진 기여 기관․단체 등 유공자들에게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정부포상(10명)과 대전시장 표창(12명)이 수여됐다. (주요 유공자내역 첨부)
염홍철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급격한 고령화․핵가족화 시대에, 경로사상 고취와 효문화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절실한 시기”라면서, “대전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노인복지시책을 더욱 가속화시켜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고령친화환경 조성과 효실천 모범도시 기반 구축에도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