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5월 가요대전에 청혼가로 출사표

포맨.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포맨이 청혼가로 5월 가요경쟁에 뛰어든다.

포맨은 8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땡큐’와 타이틀곡 ‘청혼하는 거예요’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청혼하는 거예요는 연인에게 고백하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같은 소속사 가수 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포맨의 절묘한 화음을 들을 수 있다.

포맨은 영재, 신용재, 김원주로 구성된 보컬그룹이다. 탄탄한 화음과 가창력으로 포맨은 지금까지 음원차트와 앨범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였다. 포맨의 청혼가가 음원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애절한 발라드로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포맨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러브송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맨은 신곡 발표 후 방송활동 없이 공연준비에 전념한다. 포맨은 오는 17~19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을 시작으로 6월1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6월8일 부산 KBS홀에서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를 이어간다.